내 이야기 | BalanceWellness

내 이야기

저는 원래 호기심이 많고 도전을 즐기며, 질문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.

서울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정의를 가르치고, 취약한 아동을 지원하며,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데 힘썼습니다. 매우 보람된 경험이었습니다.

처음에는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60명 이상의 학생이 있는 학급을 담당했습니다. 다행히 아이들은 착하고 교사를 존중했습니다.
하지만 10년쯤 지나면서 업무가 점점 더 힘들어졌습니다. 학급 규모는 20명 정도로 줄었지만, ADHD와 기타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이 2~4명씩 포함되면서 수업이 더욱 힘들어졌습니다.
특수교육 프로그램이 도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환경은 계속 변화했습니다. 휴대전화와 컴퓨터 사용이 늘어나면서 교실 내 혼란과 집중력 저하가 더 심해졌습니다.

2012년에 미국으로 이민 와서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의 특수교육 교실에서 일했습니다. 많은 아이들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, 저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.

이 어려움들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?

치유되거나 되돌릴 수 있을까?

교육과 의료가 이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을까?

그러나 그 답은 종종 실망스러웠습니다.

저는 우리가 온전하게 만들어졌다고 믿습니다. 문제가 생기면 근본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온전함을 회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. 이 믿음이 저로 하여금 이러한 문제들의 깊은 미스터리를 탐구하고 이해하도록 이끌었습니다.

인체와 그 숨겨진 지혜에 대한 호기심에 이끌려 치료 마사지 테라피를 공부하며 진로를 바꾸었습니다.

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느끼도록 돕는 일은 매우 보람 있었습니다. 그 과정에서 새로운 질문들이 생겼습니다.

사람들은 왜 병에 걸리는가?

어떻게 하면 통증을 빠르게 완화하고 장기적으로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을까?

저는 계속해서 답을 찾아가며, 제 손이 치유의 도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.

아직 변할 시간은 있습니다. 치유는 당신의 손안에 있습니다.

우리 몸은 무한한 지혜로 설계된 놀라운 치유 기계입니다. 몸이 잘 기능할 때, 더 건강하고 자신감 있으며 목표를 향해 나아갈 힘이 생깁니다.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습니다.

치유는 자연스럽고 멈출 수 없는 힘입니다. 물이 중력에 따라 흐르듯, 치유도 스트레스, 독소, 생활습관 같은 장애물에 막힐 수 있지만, 장애물이 제거되면 다시 흐르기 시작합니다.

당신의 몸은 스스로 치유할 줄 압니다. 단지 방해물을 치우기만 하면 됩니다.

궁극적인 목표는 자신에게 솔직해지고, 당신이 태어난 최고의 모습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.